음식을 먹고 체한 것을 食滯[식체]라고 합니다. 식체의 증상들 주요한 소화기관인 胃[위]는 생각보다 위쪽에 위치하고있습니다. 흉곽이 보호하고 있죠. 체했을때는 명치쪽이 답답한게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때론 목이나 가슴쪽에 뭔가 걸려있는 느낌이 들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음식물이 걸리는 경우는 거의 없고 대부분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은 상태에서 한번에 많이 빨리 삼키다보니 식도 근육이 다친것입니다. 상기한 증상들은 창출 후박 진피 등 위, 식도를 운동시키는 약재로 치료합니다. 음식물을 천천히 잘 씹어서 조금씩 삼키고 적정량을 먹어야합니다. 속쓰림은 위산과다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stress를 많이 받아 SNS(sympathetic nervous system; 교감신경계)가 항진되면 위점액 분비가 감..